오키나와 류큐 호텔 리얼 후기｜수영장·조식·객실까지 솔직 리뷰

오키나와 남부의 대표 리조트인 류큐 호텔 & 리조트 나시로 비치. 이번 여행에서 3박 4일간 실제로 머물며 느꼈던 점을 중심으로, 수영장, 조식, 룸 컨디션, 그리고 꿀팁까지 전부 풀어드릴게요. 예약 고민 중인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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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크인 & 체크아웃 정보

•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체크아웃 시엔 줄이 길 수 있으니 시간 여유 있게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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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장 정보 (2025년 기준 운영 시간 확인 필수)

• 실외 수영장: 09:00 ~ 18:00
• 실내 수영장: 09:00 ~ 19:00
• 클럽룸 고객 전용 중앙 풀: ~ 22:00까지 연장 운영

수영장 종류가 정말 다양해서, 가족 단위든 커플이든 모두 만족할 수 있었어요!

💦 수영장 구성

1. 실내 풀
   • 온수풀 (적당히 따뜻함)
   • 유아풀 (깊이 0.6m)
   • 소형 자쿠지 (인기 많아서 눈치게임 필수 😅)
   • 비교적 넓고 쾌적, 붐비지 않음
2. 실외 풀
   • 유아풀: 미끄럼틀과 버킷 물놀이 시설
   • 유수풀: 속도는 느린 편이라 아이도 안심 (튜브 필수)
   • 성인풀: 수심 깊은 구간
   • 온수풀: 실내 풀과 연결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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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변 시설

• 넉넉한 파라솔과 데크 체어
• 바닷물은 시원하고 구간이 안전하게 지정되어 있음
• 소라게와 게가 있다는데… 전 못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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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식 후기 (뷔페 ‘나시로’)

• 운영시간: 07:00 ~ 10:00
• 웨이팅: 7시든 9시든 평균 10~20분 정도, 진동벨 제공
• 메뉴: 한식/일식/양식 위주, 다양한 과일과 디저트류
• 맛: 무난~좋음 / 단, 장기 투숙 시 다소 지겨울 수 있음
• 가격: (현장 결제 기준)
  • 성인: 약 3,000엔대
  • 아동(3세 이상): 약 1,000엔
    ※ 조식 포함 예약이 가성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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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식사 팁: 산라쿠

• 인기 레스토랑, 무조건 예약 필수!
• 워크인 거의 불가능 (특히 오후 6시 이후는 자리 없음)
• 체크인 시 바로 예약하는 걸 추천
• 추천 메뉴: 텐동! (새우가 예술입니다.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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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실 컨디션 & 기타

• 방 크기: 매우 넓음
• 발코니: 있음 (하지만 벌레가 많아 오래 있기는 어려움 😅)
• 화장실: 깨끗 / 세면대 수압 약함 / 샤워는 무난
• 노클리닝 서비스:
  • 1박당 1,500엔 할인
  • 최대 4일 연속 가능 (5일 이상 호텔 청결 문제로 신청 불가)
  • 수건·생수는 매일 문 앞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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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 요금 주의사항

• 2인실 기준, 3세 이상 아동은 무조건 추가 요금
• 1박당 약 6,000엔 (프리미어룸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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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팁 정리

• 수영복과 튜브 꼭 챙기세요!
• 체크인 직후 산라쿠 저녁 예약부터!
• 조식은 포함된 상품으로 예약하는 게 이득
• No Cleaning 서비스 신청 시 비용 할인 + 수건 걱정 NO
• 장기 투숙 시 조식은 지루할 수 있음 (근처 식당 탐색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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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이 류큐호텔을 고민 중인 분들께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다음 편에서는 호텔 근처 명소와 슈리성까지의 교통편, 모노레일 패스 활용법 등 알차게 이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