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부 - 폭스 3(내돈내산 찐 리얼 후기)

2022. 1. 17. 23:17일상/육아

안녕하세요 여러분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이가 태어나서 열심히 육아하다가 이제 좀 짬이 나서 블로그를 다시 쓰네요 ㅎㅎ

 

오늘 제가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고자 하는 제품은 바로

 

"부가부 폭스 3"입니다 ㅎㅎ

 

부가부에서 새롭게 디럭스 모델이 나온 것인데요.

 

2021년 11월달에 사전 예약해서 1월 5일 날 배송받았네요 ㅎㅎ

 

워낙 스토케나 부가부가 인기가 좋아서 인지

 

다른 제품들도 3~6개월은 기본으로 기다리더라고요..ㄷㄷ

 

 

본격적으로 언박싱을 하겠습니당~~

 

추가 구성품은 컵홀더, 유아 트레이, 오게나이저, 레인커버, 이너시트를 구매하였으며,

 

본체까지 무려 240만 원 상당의 유모차입니다ㅠㅠ

 

하지만 우리 아가의 첫 차라고 생각하고 아낌없이 팍팍 샀습니다.ㅎㅎ

 

박스를 처음 열면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Meet your Bugaboo Fox 3"

 

3개월 기다리고 받은 제품이라 그런지 저 문구가 왜 이렇게 왈칵하던지 ㅠ

 

무사히 한국으로 들어와 저희 가정에 잘 도착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추가 구매한 구성품입니다.

 

캐노피는 본체 박스에 같이 안 오고 따로 추가 구성품 박스에 있더라고요 ㅎㅎ

 

 

왼쪽부터 캐노피, 레인 커버, 유아 트레이 & 컵홀더입니다.

 

컵홀더는 실제 사용해보니 필요하겠더라고요.

 

컵홀더 하나에 4만 원이었나.. 했던 거 같은데

 

이게 유모차에 호환이 되고 유모차를 끌면서 뭔가 마실 때

 

보관이 되니 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비싸더라도 강추!

다음은 왼쪽 순으로 오거나이저, 이너시트입니다.

 

오거나이저 같은 경우는.. 그림으로 봤을 땐 꽤 뭔가 많이 넣을 수 있어 보였는데

 

실제 받아보니 좀 많이 작더라고요.

 

가볍게 아기 기저귀랑 손수건 몇 개, 아무튼 많이 큰 편은 아닙니다.

 

 

대망의 조립..

 

저처럼 육아 초보이신 분들은 처음 이 구성품들을 보고

 

한숨부터 나올 겁니다 ㅠㅠ

 

제가 그랬거든요..

 

매장에서 봤을 땐 와 이쁘고 편하고 좋다! 하고 감탄만 했는데

 

이렇게 많은 부품들을 직접 조립해야 한다니..

 

중간에 잘못 조립되면 어쩌지라는 걱정도 들고 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그림"으로 되어 있는 설명서 덕분에 무사히 조립할 수 있었는데요.

 

처음에 설명이 부실해서 조금 헤매었는데

 

조금 마음을 내려놓고 조립하다 보니 완성이 되어있더라고요 ㅋㅋ

 

참고로..

 

"베시넷"과 유모차 의자는 별개의 독립적인 제품이 아니라

 

유모차 의자 프레임을 가지고 베시넷으로 조립하거나 의자로 조립하거나 하는 거더라고요.

 

한마디로 베시넷을 쓰고 있다가 의자를 쓰기 원하면 다시 분해해서 조립

 

반대로 의자를 쓰고 있다가 베시넷을 쓰고 싶으면 다시 분해해서 조립..

 

매장에서는 뭔가 바로 장착되고 따로 있는 거 같아서 이런 걱정은 안 했는데 ㅠㅠ

 

아무튼 바꿔 조립하는데 여유 있게 10~20분은 잡고 조립하셔야 합니다.

 

 

 

짜잔~ 그래도 어려움이 있었지만 완성했어요.

 

막상 조립해보니 뿌듯하고 또 유모차가 너무 이쁘고 핸들링 기가 막히네요 ㅎㅎ

 

다음에는 부가부 폭스 3 유모차 실사용 리뷰를 적어볼께영

 

아참 구매하신 분들 정품 등록하는 거 잊지 마세요~~

 

그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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