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케 - 트립트랩(내돈내산)

2022. 1. 19. 00:24일상/육아

안녕하세요~~ 여러분~~

 

1일 1 블로그는 오랜만이네요 ㅎㅎ

 

그동안 아이도 태어나고 회사도 바쁘고 하다 보니 짬이 없었는데

 

이제 여유가 조금씩 생기네요 ㅎㅎ

 

서론은 이쯤 하고 오늘의 리뷰는 바로

 

핫한 스토케 트립트랩이라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도 현대백화점에서 구매 시 대기를 무려 6개월 하는 제품인데요.

 

신생아부터 6개월까지 쓸 수 있는 뉴본 세트를 하실 거라면

 

출산 예정일보다 4~6개월 미리 주문하시기를 추천합니다 ㅎㅎ

 

출산하고 매장 가면 너무 늦었어요.. 대기명단에 넣어줄까요?라고 합니다.

 

저 또한 이 사실을 늦게 알아가지고 이제야 받았는데요..

 

저희는 애초에 뉴본 세트는 포기하고 6개월 이후에 쓸 수 있게

 

베이비세트를 주문하여 받았습니다.

 

 

트립트랩의 사게 된 큰 계기는 2가지 정도 되는데 

 

1. 어른들이 식사할 때 옆에 같은 높이에 두고 식사하기 위해(현실은 한 명씩 따로 식사)

 

2. 안전하고 전연령이 사용 가능하다는 점

 

처음에는 아기 의자인데 전연령 사용 가능하다니 무슨 뜻인가 했네요.

 

하지만 실제로 조립하다 보니 이해가 되더군요 ㅎㅎ

 

본격적으로 언박싱하겠습니다.

 

 

저희는 트립트랩과 베이비세트, 트레이, 하네스(안전벨트)를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50대 후반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목재의자가 뭐 이리 비쌀까 싶었지만

 

조립해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엄청 안정성 있게 단단히 고정되어 있고 전연령이 사용 가능하니..

 

오히려 50장 정도면 값어치를 충분히 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트립트랩 박스를 열게 되면 위와 같이 되어 있습니다.

 

지난 편 부가부 폭스 3 때와 같이 육아 템들은 직접 조립해야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가만 생각해보면.. 이케아나 이런데 가구 구매해도 직접 조립하는데 말이죠.

 

조립 난이도는 생각보다 "그림"으로 된 설명서 덕에

 

비교적 쉬운 편이었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설명서 안 보고 조립하겠는데?라고 생각하고 시작했다가는

 

다시 처음부터 분해해서 조립해야 하니 주의 바랍니다.

 

완성된 트립트랩 본체입니다.

 

조립하는 데 걸린 시간은 약 30분? 가량 되었던 거 같습니다.

 

나사가 생각보다 뻑뻑해서 잘 안 돌아가는 부분이 있어서 애먹었는데

 

그래도 힘 팍팍 주면서 조립했네요.

 

보기에는 저 의자 선반(?)(앉는 부분)이 쉽게 빠질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정말 조립된 상태에서는 힘을 줘도 빠지지 않습니다.

 

하네스와 베이비세트 조립한 모습입니다.

 

하네스와 베이비세트 두개 구매하신 분들께서는 주목 바랍니다.

 

꿀팁은.. 두개 다 구매하신 분들은 하네스 설명서만 보면 됩니다.

 

베이비 세트 설명서 보고 조립하고 하네스 하면

 

다시 분해하는 마법이 펼쳐질 것입니다.

 

더욱더 나가 트립트랩과 베이비세트만 구매하신 분들도

 

트립트랩 상단부 조립하기 전에 베이비세트 조립 설명서부터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안 그러면 다시 나사를 푸는 일이 생깁니다.

 

그리고.. 조립하면서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하세요!

 

저 선반 의자들은 생각보다 강도가 높고 무게도 꽤 나갑니다.

 

저도 실수로 조립하다가 떨어뜨렸는데, 발가락에 시퍼런 멍이 들었네요..

 

아무튼 저처럼 이런 일은 안 당하시길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다음에는 실 사용기에 대해서 리뷰를 남기도록 하지요 ㅎㅎ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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